안녕하십니까, 펩트론 IR팀 입니다.

폐사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우선 감사 말씀 올립니다.

금번 제25기 정기 주주총회가 3월 28일(월)에 개회 됩니다.

이와 관련해서 폐사에서는 부득이하게 외부 업체를 통해서 의결권을 위임 받아 수령하고 있습니다.

작년과 재작년에 감사 선임과 관련하여 2개년동안 “3%” 룰이라고 불리우는 감사 선임에 제한된 의결권을 확보하지 못하여 2년 이상 유예 중이며 지속적으로 유임이 될 경우에 회사에 불이익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에 현장이나 전자투표로 참여가 어려우신 분들의 소중한 주권을 확보하기 위하여 부득이하게 외부의 힘을 빌려 진행하게 된 점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또한, 이슈가 되고 있는 정관변경안과 관련해서 “황금낙하산”이라 불리우는 항목과 관련해서 말씀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회사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의 지분율이 10%가 넘지 않습니다. 이는 회사의 설립 후 주식 매도를 하지 않았음에도 기관 등에 발행한 전환사채나 우선주가 보통주로 신규 발행 됨으로 인하여 희석되어 지분이 낮아 진 것 입니다. 대표이사는 지난 공모 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하여 증자에 최선으로 참여 하였습니다.

다만, 선진국에서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경영권 방어수단(차등의결권 등)이 갖춰진 것도 아닌 상황에서 낮은 지분율은 적대적 M&A에 노출 될 수 밖에 없으며 이러한 위험은 자본시장 내에서 중요한 기업의 연속성을 인정 받기 어려운 상황 입니다.

해당 조항으로 인하여 우회상장 및 회사의 성장과 맞지 않는 의도를 가진 인수자의 자금부담을 통하여 불순한 의도를 막고자 함일 뿐, 회사의 성장에 도움이 될 정상적인 합의를 통한 인수합병에는 해당 사항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2022년은 펩트론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파킨슨 병 치료제의 임상 결과와 IIH 뇌질환 및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해외 임상 진입 등으로 뇌질환 혁신 신약 개발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며, 이에 대한 성과와 의미 있는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2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댁내 두루 평안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